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금융 조용병 회장 “불확실성의 시대, ‘셀프 리더십’ 가져야”

금융 은행

조용병 회장 “불확실성의 시대, ‘셀프 리더십’ 가져야”

등록 2022.01.14 09:18

한재희

  기자

공유

지주사 전직원과 올해년 경영 목표 공유리부트 신한 일환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13일 지주회사 소속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이 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통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13일 지주회사 소속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이 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통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한금융의 모든 임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13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에서 지주회사 소속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류(一流) 신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한금융 전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경영 슬로건인 ‘Breakthrough2022, RE:Boot 신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조용병 회장 및 신한지주의 전 임직원들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과 복잡성 그리고 경쟁 환경 및 기존 관성을 ‘돌파(Breakthrough)’하기 위한 2022년 전략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3일 조 회장은 신년사와 경영포럼에서 2022년 경영슬로건인 ‘Breakthrough2022, RE:Boot 신한!’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핵심 가치로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자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한문화 RE:Boot’ 관점에서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