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동신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와 체계적인 진로·취업지원 시스템 구축, 지역 산업체와 협업을 통한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청년DS버스, 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취업특강과 면접컨설팅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직무자격증 과정과 AI면접 지원, 취업캠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들의 올바른 진로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로 동신대는 호남과 제주권 대학 중 유일하게 2016년부터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우수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를 포함해 6년(5+1) 동안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진행한 동신대는 그 동안 구축한 인프라를 활용, 올해부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환해 사업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민주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동신대 재학생 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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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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