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비실기 시각디자인·체육학과정 신입생 선발

사진=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고3수험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면접전형만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시각디자인과정, 체육학과정에서는 성적 미반영, 비실기 면접전형을 진행하며 대학 수시, 정시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면서 “체육학과는 실기나 성적 중 한가지라도 부족하게 되는 경우 체대 진학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주요대학 높은 경쟁률로 인해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체육학과정 진학이 목표인 수험생들 대상으로도 면접전형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각디자인학과정은 실기전형이 없고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정에서는 실무 위주의 교육 시스템으로 대학원진학, 편입학 등에 연계하며 학생들은 졸업 후 해당 분야에 진출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자격증 취득 시 2년 내외의 기간 4년제 대학 졸업자 학력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1학기 모집 전공은 재경회계, 국제통상, 비즈니스창업, 사회복지, 심리,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인공지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