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는 30일 양측 실무협상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이어 "토론 성사 위해 주제 구획 요구는 철회하라 했다"고 말했다.
해당 메시지는 양 당이 양자 토론의 실무 협상을 진행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을 중단하자 나온 것이다.
앞서 양 당은 실무협상을 통해 민주당은 민생경제, 외교안보, 도덕성 검증을 주제로 토론하자고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주제 제한 없이 자유 토론을 하자고 요구하며 맞섰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