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4조에서 1분27초722의 기록으로 조 2위를 차지했다.
3위로 스타트를 끊은 최민정은 결승선 6바퀴를 남기고 스피드를 올렸고 결승선 5바퀴가 남은 상황에서 1위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마지막 바쿠에서 크리스틴 샌토스(미국)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를 기록했다.
이유빈은 2조에서 준준결승을 시작했고 1분29초120의 기록으로 조 1위를 기록했다.
이유빈은 한 바퀴를 돈 뒤부터 1위 자리를 차지해 결승선까지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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