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등 6곳 최우수, 흥양농협등 8곳 우수사무소 선정경제사업활성화에 기여한 6개 농축협에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전달
이번에 발표한 종합업적평가는 입지유형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하여 전국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농·축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그룹별 1위부터 4위까지의 우수 농·축협에게는 트로피와 우수기, 시상금 및 임직원 표창 등이 수여된다.
전남농협 관내 최우수 농·축협을 보면 광양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 영암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영암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 장흥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 영암축산농협(조합장 이맹종) 등이다. 위 6개 사무소에는 시상금 3백만 원과 업무용 차량 1대(20백만 원 상당),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농·축협으로는 고흥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 영암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 영암 금정농협(조합장 최병순), 해남 북평농협(조합장 여영식), 담양 봉산농협(조합장 박요진), 장흥 용산농협(조합장 김성용), 장흥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 화순축산농협(조합장 정삼차) 8개 농·축협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서홍 본부장은 "코로나19와 저성장·저금리 장기화 등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면서"올해도 경영 내실화를 통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을 위한 환원사업에 더욱 힘을 쏟아 더 많은 농·축협이 우수 사무소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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