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러시아 현지 언론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러시아 공장의 가동을 닷새간 일시 중단한다. 일단 현대차 측은 이번 공장 가동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다만 현대차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글로벌 경제제재로 피해가 예상되는 국내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차의 러시아 공장은 지난해 23만대 가량의 자동차를 생산했으며, 물량 대부분을 러시아 내수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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