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SK 멤버사들도 긴급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주요 대피소에 와이파이 및 IPTV,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이동기지국 출동 등을 통해 통신 서비스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K텔레콤 등은 생수와 담요, 핫팩 등 긴급 구호 물품도 이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SK는 2020년 8월 집중호우 피해 때에도 20억원의 피해성금을 내놨고, 지난 연말에는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기탁했다.
SK그룹 관계자는 "SK는 안전망 구축을 통해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이웃, 사회의 행복 추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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