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화솔루션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해 급여 19억4400만원과 복리후생 규정에 따른 기타 근로소득 2500만원 총 19억7000만원을 지급 받았다. 전년 7억5400만원보다 161% 증가한 수준이다.
김 회장은 지난해 약 10개월간 27억원의 급여를 받았다. 회사는 "임원 보수규정에 따라 직무, 직급,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매월 정액의 기준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구영 큐셀부문 대표이사는 6억300만원을, 류두형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는 5억6500만원을 수령했다. 각각 전년 대비 6.7%, 12.3% 늘어난 금액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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