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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인수위원 사외이사 겸직 보도에 "임명前 사의 밝혀"

인수위, 인수위원 사외이사 겸직 보도에 "임명前 사의 밝혀"

등록 2022.03.20 20:21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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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인수위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인수위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0일 경제1분과 인수위원에 합류한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가 민간기업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 인수위원 임명 전 사의를 밝힌 상태라고 밝혔다.

매일경제는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신 교수가 현대카드와 한진칼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한진칼은 오는 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달 3년 임기가 끝나는 신 교수의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매일경제는 보도했다.

경제1분과는 거시·금융 정책을 담당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업무 보고도 받는 만큼 이해 상충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 인수위 대변인실은 이날 취재진 알림에서 "해당 위원은 임명 전에 해당 기업에 사외이사직 사임 의사를 전달한 상태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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