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의 경제안보공급망 기획단을 방문해 현재 공급망 관리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 14일 출범한 경제안보공급망 기획단은 요소수 품귀 사태 이후 글로벌 공급망 대응·관리를 위해 설치된 범정부 컨트롤타워다.
홍 부총리는 전략물자관리원 러시아 데스크를 찾아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따른 기업 애로 요인을 살피는 한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이오테크닉스를 방문해 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홍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민·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원자재 수급, 물류 차질, 수출입대금 결제 애로 등 다양한 현장의 사례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맞춤형으로 신속히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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