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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소부장 공급망 현장점검···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홍남기, 소부장 공급망 현장점검···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등록 2022.03.23 17:11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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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2.11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2.1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을 위한 공급망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의 경제안보공급망 기획단을 방문해 현재 공급망 관리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 14일 출범한 경제안보공급망 기획단은 요소수 품귀 사태 이후 글로벌 공급망 대응·관리를 위해 설치된 범정부 컨트롤타워다.

홍 부총리는 전략물자관리원 러시아 데스크를 찾아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따른 기업 애로 요인을 살피는 한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이오테크닉스를 방문해 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홍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민·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원자재 수급, 물류 차질, 수출입대금 결제 애로 등 다양한 현장의 사례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맞춤형으로 신속히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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