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M/S 20%달성, 올해 15% 매출 성장 목표
휴젤의 기업 슬로건인 'New Hope, Better Life'를 테마로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현지 피부과 전문의 周哲宇(쩌우저위)의 '레티보 200유닛을 활용한 안면부 응용 시술' 발표를 시작으로 ▲톡신을 활용한 턱, 이마 시술 임상 효과(성형외과 전문의 陳雍元(천용위안)) ▲톡신과 실리프팅의 복합 응용 시술(피부과 전문의 謝佳憲(시에지아시엔)까지 레티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학술 콘텐츠 발표가 이어졌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대만 현지 시장에 진출한 휴젤은 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내 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대만의 현지 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을 설립,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지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 교육을 제공하는 '레티보 아카데미'를 비롯해 영업스킬부터 불만 사례 대응, 고객 심리학, 레티보 판매 촉진 방안 등 의료기관 컨설턴트를 위한 심포지엄도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현지 약 50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 홍보로 일반 소비자 대상 레티보의 인지도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론칭 첫 해 10%였던 시장점유율을 지난 2021년 20%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 올해 전년 동기 대비 15%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을 비롯하여 대만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진행을 통해 대만 설립 후 3년 내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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