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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DX부문 소통 미팅···"똑똑한 디바이스 경험 제공할 것"

한종희, DX부문 소통 미팅···"똑똑한 디바이스 경험 제공할 것"

등록 2022.04.01 17:58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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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X' 출범 첫 임직원과 소통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일 가전과 모바일 통합조직인 DX(디바이스경험)부문 공식 출범을 맞아 통합시너지 창출과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확대, 조직 간 협업·소통 확대 등 3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한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DX부문 임직원 소통행사 'DX 커넥트'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한 부회장이 DX부문 출범 이후 직원들과 공식 소통 자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한 부회장은 가전과 모바일 시너지를 강조하며 "제품간 벽을 허물고 전체 디바이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들이 똑똑한 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상상을 경험으로 만드는 회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래 먹거리 전략을 언급하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봇 등 미래 유망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사업 발굴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끝으로 "현재 일부 시행 중인 순환 근무, 인력 통합 운영제도를 확대해 인력 운영의 유연성을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갤럭시S22의 '게임최적화서비스'(GOS) 논란에 대해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도 노사협의회 임금협상에 대해선 "최선을 다하고 최종적으로 결정이 되면 가감 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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