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5개 자회사, 신입사원 채용경영지원·R&D 등 수백명 채용 예정모든 전형 온라인 비대면 방식 진행"넷제로·순환경제 가속화 인재 선발"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정유), SK지오센트릭(화학), SK온(배터리), SK루브리컨츠(윤활유), SK인천석유화학(석유화학) 등 5개 자회사는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SK그룹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던 공채를 실시하지 않기로 한 이후 SK이노베이션이 두 번째로 단독 진행하는 채용이다.
모집 직무는 경영지원, 비즈니스, 엔지니어, 연구·개발(R&D) 등 대다수 직무이며, 채용 예정 인원은 수백명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달 1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약 2개월간 서류 심사, 필기 및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전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면접 전형부터는 각 자회사와 직무별 특성에 맞춰 방식을 변형해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자는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선도하고,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추진과 순환경제 구축을 가속화할 패기 넘치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친환경 및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인력 중심의 채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K이노베이션 채용 전용 홈페이지와 보도채널 '스키노뉴스(Skinnonews)'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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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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