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답사로 사기진작과 더불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
문화유산답사 유람단은 회차당 사업추진 우수 직원 8~10인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22년 총 25회차 약 250여명의 문화답사유람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지역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역사의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
이날 1회차 해남 대흥사를 시작으로 2회차 벌교 태백문화관, 3회차 순천정원박람회 등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25회차 까지 전남의 유구한 문화유산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방문하는 지역의 향토 맛 집 탐방과 특색 있는 체험학습 등 코로나로 움츠러든 지역관광산업에도 불씨를 지필 것으로 보이며, 한편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지난 3월16일 전남 관내 소상공인의 관광산업 활성화 및 경영안정을 위해 10억 원을 특별출연 하기도 했다.
1회차 문화유람에 참석한 농협은행 완도군지부 김보라 우수직원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일상이었는데,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준 영업본부에 감사함을 느끼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해남대흥사 천오백년의 역사 속으로 즐거움이 더했다"고 말했다.
이창기 본부장은 "사업추진 우수 직원에게 문화유산 답사 유람단을 운영하여 메리트에 대한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 내 문화유산을 재해석하고, 문화관광산업 활성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착하여 호흡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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