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부산지역 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택시 운전 종사자와 승객의 감염 예방을 돕고자 지원금을 마련했다.
이는 방역에 필요한 마스크(KF94) 약 23만장을 구입하는데 쓰인다. 부산 소재 법인·개인택시 운송조합 소속 약 2만1000명의 택시기사에게 지급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음에도 생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택시 운전 종사자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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