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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기업은행, 천안·진천 산업단지 금융지원 PF약정 체결

금융 은행

기업은행, 천안·진천 산업단지 금융지원 PF약정 체결

등록 2022.04.18 18:31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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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천안·진천 산업단지 금융지원 PF약정 체결 기사의 사진

기업은행이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와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13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 테크노파크와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각각 27만7000평, 23만4000평 규모로 꾸려진다. 의료·화학·전자부품 제조업체와 식료품·전자부품 제조업체에 분양된다.

산업단지 조성은 중소기업에 양질의 산업용지를 공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난 3년간 총 21곳의 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에 1조5000억원 규모의 PF 금융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도 총 176개 기업이 유치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약 4737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서울·군포 등 9개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총 7750억원을 지원해 720여 개 업체가 사업장을 마련하도록 도왔다"면서 "향후에도 매년 10여개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PF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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