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백·나무백에 이어 올 시즌 첫 친환경 상품 '환경 생각하는 착한 가방'이라는 뜻에서 명명
빈폴액세서리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가방이라는 의미를 담아 '아리(R.E)'백이라고 지었다.
친환경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들어(REcycled polyester) 자원 낭비를 줄였고(REduce wasteand energy consumption) 가벼운 점이 특징이다.
아리백은 둥근 스타일의 복조리 모양이다. 네이비와 블루, 베이지와 브라운, 그린과 네이비 등 컬러 블록 배색과 브랜드 상징인 체크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가방 외관의 주름과 드로우 스트링으로 세련되면서도 심심하지 않게 스타일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작년 선보인 호두 니트백은 90% 이상의 판매율을 올렸으며, 나무백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일상을 찾아가는 분위기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무심한 듯 알찬 아이템을 내놨다"며 "친환경적 접근을 토대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의식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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