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39-1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총 219실 규모로, 전체 전용면적 약 1만 2993㎡(약 4000평), 연면적 3만 344㎡(약 1만평)의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2023년 5월 입주 예정인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최고 59층, 1152세대)' 단지 지하 2층~지상 3층에 위치한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초고층 주상복합 스카이라인 형성과 함께 청량리의 새로운 메인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답십리로에 들어선다.
교통 환경도 쾌적하게 바뀐다. 종로, 광화문과 한 번에 이어지는 왕산로를 비롯해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와 가까워 서울 전역은 물론 수도권 곳곳에서도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새로 조성되는 중심 공원도 눈에 띈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바로 앞에는 청량리역 일대 최대 규모인 약 3400㎡(약 1천평) 크기의 공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 공원은 스카이라인 가운데 위치하게 된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와 인접한 청량리역은 향후 10개 노선(예정 포함)이 정차하는 철도 교통의 허브로 거듭나 유동인구 증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운행 중인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중앙선 등 6개 노선 외에 GTX-B노선(송도~마석)과 GTX-C노선(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광역환승센터 계획과 60여개의 버스노선까지 갖춰 전국에서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업시설이 각광을 받고 있는 점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의 전망을 밝게 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시설은 21만 5816건이 거래돼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4월 발표한 '2022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고소득층의 2021년 말 상업용 부동산 비중은 38%로 1년 전보다 4%P 늘었다. 투자 목적 주택(9%)을 4배 이상 웃돈다.
또한, 올해 2월 KB 자산관리전문가(PB) 대상 온라인 설문결과를 분석한 '2022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PB에 돈관리를 맡긴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처로 상업시설이 38%에 달해 처음으로 재건축 아파트, 일반 아파트(각 20%)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카미유 왈랄라(Camille Walala)'와 협업해 주변 상권과는 차별화된 예술성을 가미한 공간을 선보인다. 프랑스 출신의 카미유 왈랄라는 현재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삼각형·원·선 등 기본도형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색감·패턴을 조합해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신의 예술적 색채를 통해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도시재생 효과'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내부 공간에 카미유 왈랄라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 라운지 5곳을 마련해 활력을 불어 넣고, 이를 통해 SNS에서 이슈화 되는 '핫 플레이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홍보관은 서울 중구 왕십리로 407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상가 1층에 마련된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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