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심·동북·서북·서남권역에 오존 농도 0.12ppm 이상으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3시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 동남권역에도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자치구는 동남권, 도심권, 동북권, 서북권 등 4개 권역의 25개 자치구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르신 중 호흡기, 심혈관 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