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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파라과이 "비트코인 '채굴 허브' 만든다"

IT 블록체인

파라과이 "비트코인 '채굴 허브' 만든다"

등록 2022.05.30 15:53

수정 2022.05.30 16:17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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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BTC 채굴 라이선스 담은 법안 통과

파라과이 "비트코인 '채굴 허브' 만든다" 기사의 사진

파라과이 하원이 비트코인(BTC) 채굴에 대한 조항을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다.

파라과의 하원은 지난 28일(현지시간) 파라과이 내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라이선스 운영과 암호화폐를 통한 상업활동 규제 등을 골자로 한 법안을 압도적인 득표 차로 통과시켰다. 의회 법률 초안 승인 투표 결과는 40대 12다.

파라과이는 풍부한 수력 발전 시설로 인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환경과 함께 킬로와트시당 약 5센트에 달하는 낮은 전기료로 많은 비트코인 채굴업체를 유치한 바 있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생산 및 상업 거래를 통해 이익을 얻는 기업들에게 법정, 재정적 안전을 제공할 목적으로 암호화폐 생산 및 상업 활동을 관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즉, 파라과이 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규제당국에 명확한 등록과 거래 내역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는 조항을 담고 있는 것이다.

법안은 상원의 검토를 거쳐 대통령 승인 뒤 공식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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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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