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 뉴스웨이 대표 "현 시점이 암호화폐 시장 新전략 수립 적기"

강혁 뉴스웨이 대표가 "2022 제4회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 암호화폐 미래 돈, 지형이 바뀐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e-mail]

강혁 뉴스웨이 대표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녹록치 않지만 현 시점에서 새로운 전략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와 블록스트리트는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뉴스웨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암호화폐의 제도권 진입과 함께 성장하는 자본시장의 미래 지평을 열고자 '제4회 블록체인 비즈니스 포럼-암호화폐의 미래, 돈의 지형이 바뀐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강혁 뉴스웨이 대표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아 걱정이 많다"며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지금이야 말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진지한 논의와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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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얼마 전 유력 해외방송을 보니 암호화폐가 지금 수난을 겪고 있지만 5~10년 중장기 관점에서 보면 여전히 유력 투자상품 중 하나라고 꼽았다"며 "그렇기에 오늘 이 행사가 다른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투자자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인 '블록스트리트'와 암호화폐 커뮤니티 사이트인 '앤츠코인넷'을 투자 나침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렇게 얼굴을 맞대고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희망 섞인 진지한 논의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