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방문자수와 MAU 2배 증가여성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 2배 늘어
최근 전개한 브랜드 캠페인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29CM은 지난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당신이 구하던 삶(당신2 9하던 삶)'을 통해 정체성을 알리는 다양한 참여 행사를 실시했다. 29CM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로 꾸며진 첫 팝업 스토어 '29맨션(29MANSION)'은 예약 오픈 하루만에 전석 매진됐으며, 9일간 4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여성 패션 카테고리는 캠페인 전후로 급격히 성장했다. 4, 5월 두달 간 여성 의류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여성 고객의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한 브랜드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이 거래액 상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프렌다는 동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감각적인 브랜딩에 반응한 여성 고객의 활발한 신규 유입도 주목할 만 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여성 구매자 수는 전년 대비 90% 가까이 증가했다.
입점 브랜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전반을 지원하는 '브랜드 지원 프로그램(BSP, Brands Support Program)'의 시너지 효과도 눈에 띈다. 캠페인 기간을 포함해 프로그램 참여사의 1~5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평균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9CM는 브랜드 성장 효과에 힘입어 지원 카테고리를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넓히고, 참여 업체 수도 3배 이상 확대했다.
박준모 29CM 사업 대표는 "라이프 스타일 가이드로서 29CM의 정체성과 큐레이션 역량을 알리는 동시에 여성 패션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29CM만의 감도 깊은 셀렉션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더 많은 입점 파트너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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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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