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는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60%가 비트코인(BTC)이 3만달러로 다시 반등하기보다는 1만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설문에 응한 투자자는 950명이다.
암호화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약 4분의 1이 암호화폐를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전문 투자자의 32%는 '개방적이지만 회의적'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약 28%는 '암호화폐가 금융의 미래'라고 전했다.
또한 응답자의 약 9%가 대체불가토큰(NFT)을 투자 기회로 생각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디지털 자산'이라고 하면 예술 프로젝트나 상징 등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웨이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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