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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힘써달라"

윤 대통령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힘써달라"

등록 2022.07.15 19:55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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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업무보고

고용노동부 업무보고 받는 윤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고용노동부 업무보고 받는 윤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고용부가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근로자 안전과 건강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지시사항을 밝혔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노동력이 부족한 산업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가 수혈돼 산업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언어소통이 자유롭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현안은 대화, 타협 통한 자율적 해결을 지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선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임금체계와 근로시간 변경과 관련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임금체계 유연화, 근로시간에 대한 노사의 자율적 선택권 확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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