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경남은행은 정기예금과 마니마니정기예금, 주택청약예금, ISA전용정기예금 등 거치식예금 상품 금리를 0.50%p 올렸다.
또 거치식예금 상품 중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0.60%p, 함께100년 연금예금은 0.70%p 각각 금리를 상향했다. BNK야구사랑정기예금 2년제의 경우 최고 연 3.8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경남은행은 정기적금과 상호부금, 마니마니자유적금, 행복드림적금, 탄탄성공적금 등은 0.60%p, 함께100년 연금적금은 0.70%p 금리를 인상했다.
이밖에 10월31일까지 특별 판매 중인 '정기적금'의 경우 3년제로 가입하면 최고 연 5.32%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명희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수신상품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면서 "경남은행 수신상품 가입을 통해 많은 소비자가 자산을 늘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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