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비대면 제증명 발급 서비스' 시행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비대면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등으로 잔액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외화송금확인증과 같은 은행 주요 거래 제증명서 40종을 발급할 수 있다.

모바일뱅킹 앱에서 증명서 발급 메뉴에 접속해 원하는 증명서와 발급 방식을 선택하고 조회 조건, 결과 확인 등을 절차를 거치면 된다.

경남은행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발급하는 제증명서엔 은행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대부분의 서류가 포함됐다.

아울러 증명서 발급 메뉴를 통해선 비대면으로 발급한 제증명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기존에 발급한 증명서를 재출력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밖에 출력된 제증명서는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QR코드와 3단 바코드가 입력된다.

이경기 경남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비대면 제증명 발급 서비스 시행에 따라 영업점 방문 불편이 해소되고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소비자를 위해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