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발생 운수회사에 대한 특별점검···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ZERO 도전
'22년 7월말 기준, 전남지역에서는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로 인해 18명이 사망하였으며 업종별로 렌터카 9명(50.0%), 화물차 6명(33.3%), 택시 2명(11.2%), 버스 1명(5.6%) 순으로 사망자수가 많았다.
전년 동기 대비 사업용 전체 사망자수는 4명(14명→18명) 증가하였는데, 렌터카 6명(3명→9명) 증가, 버스 1명(0명→1명) 증가하고, 반면 택시 2명(4명→2명) 감소, 화물차 1명(7명→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속운행 단속, 판스프링 등 불법행위 차량 단속, 사고발생 운수회사에 대한 특별점검 등이 논의 되었으며, 교통안전 의식 및 운전행태 개선을 위한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문자 발송, 안전운전 경진대회, 교통안전 홍보 강화 등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ZERO에 도전 하기로 다짐했다.
공단 광주전남본부 양정훈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토부, 전남도청, 전남경찰청, 운수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전라남도에서 더 이상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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