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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순삭' 숏폼의 늪···가장 많이 보는 플랫폼은?

카드뉴스

'1시간 순삭' 숏폼의 늪···가장 많이 보는 플랫폼은?

등록 2022.08.26 08:33

박희원

  기자

'1시간 순삭' 숏폼의 늪···가장 많이 보는 플랫폼은? 기사의 사진

'1시간 순삭' 숏폼의 늪···가장 많이 보는 플랫폼은? 기사의 사진

'1시간 순삭' 숏폼의 늪···가장 많이 보는 플랫폼은? 기사의 사진

'1시간 순삭' 숏폼의 늪···가장 많이 보는 플랫폼은? 기사의 사진

'1시간 순삭' 숏폼의 늪···가장 많이 보는 플랫폼은? 기사의 사진

'1시간 순삭' 숏폼의 늪···가장 많이 보는 플랫폼은?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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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순삭' 숏폼의 늪···가장 많이 보는 플랫폼은? 기사의 사진

'1시간 순삭' 숏폼의 늪···가장 많이 보는 플랫폼은? 기사의 사진

'1시간 순삭' 숏폼의 늪···가장 많이 보는 플랫폼은? 기사의 사진

지난 2016년, 15초에서 1분 길이의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SNS 플랫폼 틱톡이 출시됐는데요. 빠른 호흡의 '숏폼' 영상이 전 세계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았습니다.

틱톡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자 '콘텐츠 공룡'으로 불리는 대형 글로벌 플랫폼들도 잇따라 시장에 참여했는데요. 유튜브는 '쇼츠', 인스타그램은 '릴스', 라인은 '라인 붐'으로 숏폼 영상에 도전했습니다.

그렇다면 숏폼 콘텐츠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숏폼 영상의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Z세대의 빨라진 콘텐츠 소비 패턴에 적합하다는 것.

또한 TV보다 모바일, 글보다는 영상을 더 선호하는 젊은층의 특성에도 알맞고, 핵심만 짧게 보여주는 영상을 통해 즉각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 비결로 꼽힙니다.

짧은 영상의 매력에 끌린 MZ세대는 이제 일상적으로 숏폼 영상을 소비하고 있는데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Z세대 중 '숏폼 콘텐츠 이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1.2%였습니다.

숏폼 콘텐츠를 이용하는 Z세대의 하루 평균 총 시청 시간은 평일 75.8분, 주말은 무려 96.2분이었는데요. 그렇다면 Z세대가 숏폼 영상을 볼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어디일까요?

1위는 바로 유튜브 쇼츠(Youtube Shorts)로, 응답자 절반 이상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용하는 이유로 '영상을 시청하기 편리함'이 42%로 가장 많았지요.

두 번째는 인스타그램 릴스(Instagram Reels)가 차지. 숏폼의 원조 틱톡은 13.7%로 3위에 그쳤는데요. 전문가들은 중국 앱 틱톡의 개인 생체정보 수집 방침이 국내 이용자들에게 외면받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숏폼 영상이 대세로 떠오른 만큼 그 이용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크리에이터들의 아이디어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숏폼 콘텐츠가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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