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410 가구에 전달···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이날 대인시장에서 개최된 상품권 전달식에는 강환원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장, 문병남 대인시장 상인회장, 정지련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 수혜주민 등이 참석했다.
앞서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와 대인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양 단체가 앞장서기로 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410여 가구를 선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인 대인시장에서만 사용하도록 한정했다.
정지련 지사장은 "최근 물가 급등으로 소비경제가 위축 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면서 "이번 상품권 전달이 미력하나마 재래시장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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