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2021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결정됐다. 자기 주식 취득은 증권사와의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하며, 계약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023년 3월 26일까지 6개월간이다. 계약 체결 기관은 DB금융투자다.
신탁 계약을 통해 회사가 취득하게 될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 전일(23일) 종가 기준으로 약 49만8339주이며,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2.55% 수준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올리는 것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것"이라며 "주주와의 신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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