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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위스 루가노시, 맥도날드 결제수단으로 BTC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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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루가노시, 맥도날드 결제수단으로 BTC 수용

등록 2022.10.05 10:09

수정 2022.10.06 08:05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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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노시·테더 합작 '플랜비' 재단, 맥도날드 포함12곳 상업시설, 결제수단 BTC·USDT 수용 시작"이번 달 약 200여곳 암호화폐 수용 상점 확장""추후 루가노시 암호화폐 세금 납부·공과금 결제"

출처=Bitcoin Magazine출처=Bitcoin Magazine

스위스 루가노시의 맥도날드가 비트코인(BTC)과 테더(USDT) 결제를 수용했다.

플랜비(Plan B) 재단은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고크립토(GoCrypto)와 협업을 통해 루가노시의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을 포함해 미술관 등 12곳의 상업시설에서 비트코인과 테더의 결제를 수용한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플랜비 재단은 루가노시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 테더사가 올해 3월 설립한 재단이다. 플랜비 재단의 설립 목적은 루가노시의 '암호화폐 허브' 조성으로 도시의 암호화폐 채택과 도시 내 암호화폐 기업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플랜비 재단은 3월 출범과 함께 도시 내 비트코인과 테더, 그리고 자체 토큰인 LVGA 토큰의 법정화폐화를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맥도날드을 포함한 산업시설의 비트코인, 테더 수용을 시작한 것이다. 플랜비 재단은 이번 달 해당 이니셔티브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28일에서 29일 루가노시에서 개최 예정인 플랜비 포럼 기간까지 암호화폐 수용 상점을 200개까지 확장할 것이라 밝혔다.

플랜비 재단은 추후 루가노시 내 암호화폐를 통한 세금 납부와 각종 도시 공과금 결제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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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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