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 MZ세대 직원 중심 '회사혁신위원회' 출범

사진=우리자산신탁 제공

우리금융그룹 부동산종합금융 자회사 우리자산신탁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회사혁신위원회 'MZ 이노베이션 그룹'(MIG)을 꾸렸다고 5일 밝혔다.

MIG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경영진과 MZ세대간 소통을 통해 경영전략, 기업문화 등 아이디어를 모으고 실행한다.

특히 MIG는 업무에 대한 참여도가 높고 동료 직원의 평판이 좋은 MZ세대 우수직원 8명으로 구성됐다. 격의없는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월 1회 회사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MIG는 회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 추진체"라면서 "젊고 혁신적이며 열정에 가득찬 인재가 자유로운 소통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