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홍보 및 해외 바이어 상담 진행해 수출 계약 10만불 성사
'SIAL PARIS'는 약 5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전시회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번에 4년 만에 개최되어 120개국, 7,200개 업체가 참여했다.
목포대는 3개의 지역중소기업 ▲대창식품, ▲뜨레찬, ▲한국제다에 GTEP 사업단 소속 학생을 파견해 제품 홍보 및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10만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목포대 GTEP 사업단장인 최동오 교수는 "목포대 GTEP사업단이 지역 중소기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로 자리 잡고 있어서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해외마케팅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남권에서는 목포대가 유일하게 선정돼 2015년부터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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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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