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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남아공 최대 식료품 브랜드 픽앤페이, "BTC 결제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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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최대 식료품 브랜드 픽앤페이, "BTC 결제 수용"

등록 2022.11.02 10:38

수정 2022.11.02 13:11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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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결제 파일럿 테스트 종료남아공 2천개 매장에 수용 예정

출처=Moneyweb출처=Moneyweb

남아공 최대 식료품 프렌차이즈인 픽앤페이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매장 내 비트코인 결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픽앤페이는 5개월 전부터 10개 매장에서 비트코인 결제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한 바 있으며 현재 비트코인 수용 매장을 39개까지 확장한 상태이다. 성공적인 비트코인 수용 매장 확장에 파일럿 테스트를 넘어 본격적인 비트코인 결제 수용을 결정한 것.

픽앤페이는 남아공에 약 2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몇달 내 모든 매장에 비트코인 결제를 수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픽앤페이는 고객의 자체 월렛 또는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적용된 라이트닝 월렛을 활용해 비트코인 결제를 수락한다는 방침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수용한 엘살바도르가 차용한 기술이다. 초당 약 4000만 건의 비트코인 거래를 처리한다.

픽앤페이는 비트코인 거래마다 약 0.04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픽앤페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트코인 거래는 직불카드나 신용카드 거래만큼 쉽고 안전하다"며 "QR 코드를 스캔하고 구매자가 거래시의 환율을 확인한 뒤 승인 버튼을 누르면 바로 거래가 완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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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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