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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美 뉴욕 주지사, 암호화폐 채굴금지법 서명···미국 내 첫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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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주지사, 암호화폐 채굴금지법 서명···미국 내 첫 제한

등록 2022.11.23 17:23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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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발전소 통한 PoW 2년간 금지뉴욕州, 암호화폐 채굴 제한한 첫 번째 州뉴욕·EU, 채굴에서 러시아와 상반된 행보

美 뉴욕 주지사, 암호화폐 채굴금지법 서명···미국 내 첫 제한 기사의 사진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암호화폐 채굴을 부분적으로 제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호컬 주지사는 화석연료 발전소를 통한 작업증명(PoW) 암호화폐 채굴 작업을 앞으로 2년 동안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지난 6월 초 뉴욕주 상원에서 통과됐으며 호컬 주지사의 서명으로 본격적으로 효력을 발휘하게됐다.

뉴욕주는 미국에서 암호화폐 채굴을 제한하는 첫 번째 주가 됐다.

최근 암호화폐 채굴사업은 많은 양의 에너지 사용과 화석연료 사용 발전소 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증가시켰다. 이에 지역 환경 단체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샀다.

뉴욕주의 움직임은 환경 문제로 암호화폐 채굴에 대해 전면 금지를 추진 중인 유럽연합(EU)과 맥을 같이 한다.

한편 러시아의 경우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지역에서 채굴을 허용하는 조항을 담은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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