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 3명·상무 11명 발탁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미래 준비와 사업의 근본 경쟁력 강화 관점에서 기여가 크고 성과 창출 역량이 탁월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전무 승진자는 김광진 대형 영업/마케팅그룹장, 박진남 구매그룹장, 임승민 경영관리그룹장 3명이다.
김광진 상무는 대형 OLED의 프리미엄 TV 시장 내 입지 강화에 기여했고, 박진남 상무는 구매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사 구매 프로세스 선진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임승민 상무는 자원 투입 등 경영 관리 프로세스 체계 고도화에 기여해 승진했다.
LG디스플레이는 또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품 기술 차별화로 사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김병훈 상무, 제조 공정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 및 제조 DX 경쟁력을 제고한 오준탁 상무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11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1일부로 시행된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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