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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자극'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까지···패션업계, 신학기 책가방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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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책가방 최대 성수기 공략 본격
사운드EL 패널, 스팽글 등 다양한 디자인
착용감 등 기능 강화·실용성까지 고루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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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키즈 사운드EL 책가방(왼쪽), 닥스키즈 프리미엄 스퀘어 라인 화보. 사진=각 사 제공

패션업계가 내년 신학기를 앞두고 초등학생 책가방 판매에 본격 나섰다. 연말연시 늘어나는 선물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책가방 특성상 12월 말부터 새학기가 열리기 직전인 2월까지 연중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이 기간 1년 전체 매출의 70~80% 가량이 몰려 있다. 저출산의 여파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자녀에게 좋은 제품을 사주려는 경향이 강한 만큼 '프리미엄·고기능' 책가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업체들은 친환경 섬유 소재를 사용하거나, 개성 있는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들을 속속 쏟아내고 있다.

에프앤에프(F&F)가 운영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초등학생을 위한 '23SS 키즈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키즈 책가방 라인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모든 신제품에 페트(PET)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 소재인 ECO-TECH을 사용했다.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안감을 적용해 마스크와 같은 소지품도 보다 안전하고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아이콘 저학년 책가방'은 풀 오픈 지퍼를 적용해 아이 혼자서 쉽고 편리하게 가방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했다. 물병을 별도 보관할 수 있는 포켓 공간도 있다. 체격이 큰 아이들을 위한 '빅버디 고학년 책가방'은 18L의 넉넉한 크기와 6개의 수납공간으로 설계됐다.

블랙야크 키즈는 저학년용 6종과 고학년용 4종으로 구성된 신학기 책가방 10종을 선보였다. 저학년용 대표 제품인 '사운드EL' 책가방은 소리에 반응하는 사운드EL 패널을 가방 앞쪽에 적용했다. 외부 소리에 반응해 움직이는 5가지 패턴의 그래픽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아 전용 제품인 '레인보우' 책가방은 앞쪽 포켓의 무지개 디자인을 따라 움직이는 스팽글을 부착했다. 내부 보온·보냉 기능의 물병 보조 포켓으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U자형 끈으로 어깨에 가해지는 무게 부담을 덜어냈다. 원하는 캐릭터 장식을 가방 앞판에 직접 꽂는 재미를 더한 '데코'와 45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미니멀' 가방도 있다.

고학년을 위한 가방은 '엠비언트', '에이블', '컴바인', '브로든플러스' 등 4종이다. 깔끔하고 캐주얼한 무드가 공통된 특징으로, 파우치 형태의 신발주머니가 함께 구성됐다.

닥스키즈는 '프리미엄 스퀘어 라인'과 '클래식 라인', '스팽글 라인'을 출시했다.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프리미엄 스퀘어 라인은 스퀘어 형태의 가방에 핸들커버와 강아지 참 장식이 포인트다. 원터치 자석 체스트 벨트로 흘러내림을 방지하고, 어깨 끈 부분에는 3M 재귀반사 필름을 사용했다.

헤지스키즈는 'YES, I'M UNIQUE'(예스, 아임 유니크)를 콘셉트로 한 책가방 3종을 선보였다. 시그니처 '스피커' 라인은 클래식한 체크 패턴과 헤지스키즈 로고가 돋보이는 몰드형 책가방으로 형태 보존력과 가벼운 무게감이 장점이다.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챌린저' 라인은 오로라 모티브의 터치 LED와 야광 패턴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준다. 여아 전용 '크리에이터' 라인은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컬러와 글리터, 스팽글 디테일이 특징이며, 전판의 투 포켓 디자인으로 스티커나 그림을 넣어 나만의 가방 꾸미기가 가능하다.

천진영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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