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한 거래대금, 업계 실적 반등 이끌어스페이스X 상장·코인거래소 진출로 차별화배당 확대 및 자사주 소각, 주주친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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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활황으로 거래대금 증가
주요 증권사 주가 급등
미래에셋증권 업계 톱픽 등극
미래에셋증권 2023년 영업이익 1조9150억원, 전년 대비 61.2% 증가
당기순이익 1조5936억원, 72% 상승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43% 올라 1조110억원 기록
2024년 1월 월 거래대금 881조원으로 2021년 기록 돌파
스페이스X·xAI 투자로 평가이익 약 1조원 반영 전망
코인거래소 인수 등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 가속
스페이스X 상장 시 추가 평가이익 기대
브로커리지 수수료·이자 수익이 순영업수익의 45~65% 차지
주주환원정책 강화, 2024~2026년 환원율 35% 이상 목표
자사주 매입·소각 등 적극적 정책 추진
증시 활황·거래대금 증가로 증권주 추가 상승 여력
리테일 시장점유율 높은 증권사 강세 지속 예상
미래에셋증권, 실적·암호화폐·주주환원·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유효
미래에셋증권은 거래대금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증시 활성화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지난 9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1.7% 오른 29조2839억원, 영업이익은 61.2% 오른 1조91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72% 오른 1조5936억원으로 나타났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43% 올라 1조11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와 xAI 등에 투자하며 주식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페이스X가 xAI와 합병을 결정하며 관련 평가이익은 연간 기준 약 1조원 이상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스페이스X 상장으로 인한 추가 평가이익 반영과 코인거래소 인수를 통한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 등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도 높다.
양호한 증시 환경으로 인한 거래대금 증가도 주가에 상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으나 증권 테마는 지수 등락과 관계없이 거래가 활발할수록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올리기 때문이다.
증권 업종의 브로커리지 수수료와 이자 수익은 순영업 수익의 45~6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월 코스피·코스닥 합산 월 거래대금은 881조3354억원으로 동학개미운동이 한창이던 2021년 1월(841조9293억원)도 추월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 전망치를 기존 33조8000억원에서 45조6000억원으로 상향한다"며 "지난달 월평균 시가총액이 4449조원으로 지난해 평균 시가총액 대비 50.0% 상승했고, 일평균 거래대금은 62조3000억원 수준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 미래에셋증권의 2024~2026년 연결 지배순이익 기준 환원율은 35% 이상이다. 지난달 26일 공시한 향후 3개월간 자사주 1000억원 매입은 지난해 주주환원에 포함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달 중순에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적용되는 배당성향 25% 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2030년까지 1억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겠다고 목표를 내세운 바 있다.
2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과 각종 호재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 주가는 지난 9일 기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보다 128.69%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25.71%)의 다섯 배에 달하는 수치다. 키움증권(53.19%)과 NH투자증권(26.77%), 삼성증권(22.81%)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권 업종의 주가 상승은 증시 활황 및 거래대금 증가의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리테일 시장점유율(MS)이 높은 증권사가 강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선호주는 미래에셋증권을 유지한다"며 "높은 리테일 MS 수혜 외에도 실적 턴어라운드, 암호화폐 시장 확대, 적극적 주주환원, 스페이스X 상장 등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뉴스웨이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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