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작, 남평중·목포영화중·영광중 등AI·SW교육 가치 확산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
호남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한전KDN,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5년째 전라남도 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AI·SW코딩교육 주말교육기부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2022년 AI·SW코딩교육 주말교육기부 활동'은 지난 2018년 시작했으며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생 강사진이 전남 소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로봇코딩, 피지컬 컴퓨팅, 메타버스, 자율주행로봇코딩, 머신러닝 등을 가르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2학기 각각 2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는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 담당교수와 노치상 연구원, 2018년 1기 하태준, 2020년 제3기 이지혜·마지안·전은민·이수정, 2021년 제4기 김채린·신혜선·신혜미·송영민·김고운·고다희·나영혜, 2022년 제5기 김나현·이수정·김진영·박준호·이병헌·이현호·유석우·최철윤·이현준·김성욱·김준현·김용수 등 학생 강사진이 참여했다.
이들 학생 강사진은 SW교육강사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COS 1급, 2급, 인성코딩지도사 1급, 언플러그드체험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주말교육기부 활동은 2018년 금천중·남평중·목포영화중·영광중·영암삼호중·장성남중·장성 삼서중·화순제일중·담양여중, 2019년 금천중·남평중·노안중·다시중·장성삼서중·담양여중, 2020년 화순중·세지중·남평중·매성중·다시중·담양여중, 2021년 나주공산중·빛가람중·담양수북중·화순중·다시중·매성중·담양여중·세지중·화순제일중, 2022년 나주공산중·매성중·담양한재중·화순도곡중·장성남중 등에서 펼쳐졌다.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 담당교수는 "AI·SW코딩교육 주말교육기부활동은 AI·SW교육 가치 확산의 선순환 모델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또한 이 프로젝트는 광주·전남 등 지역의 AI·SW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조선대학교 '제22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AI·SW교육 가치확산의 대표적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2018년부터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진행한 SW교육강사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우수한 학생강사진이 전남도 관내 중학생들에게 문제해결능력, 논리적 사고력 등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이끌어주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AI·SW교육을 진행해 주었기에 한전KDN이 2020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을수 있었다"며 "매년 양질의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조영주 교수님, 학생강사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 가치확산센터장 심재홍 교수는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한전KDN, 전라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전국 최초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 모델인 'SW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2022년에도 AI·SW교육봉사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는 4차산업혁명시대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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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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