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가격이 5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올랐기 때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겨울 대표 간식 붕어빵은 5년 전까지만 해도 1000원에 3~4개를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2개도 살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5년간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붕어빵의 몸값도 비싸졌는데요. 밀가루, 붉은 팥 등 붕어빵의 주재료 5가지 가격은 5년 전보다 평균 49.2% 올랐습니다.
치솟은 붕어빵 가격. 길거리 서민 먹거리의 가격 인상을 못마땅해 하는 네티즌이 많았는데요.
반면 1000원에 붕어빵 2개를 먹을 수 있으면 적당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서민'이라는 단어와 다소 멀어진 것 같은 붕어빵.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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