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마켓은 오프라인 매장 영업을 시작으로 2018년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 3569억원, 영업이익 57억원, 순이익 44억원 등 실적을 거두며 새벽배송업계 유일 흑자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KT, KT알파, 이랜드리테일, 케이뱅크 등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간사로 선정하고 지난 9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바 있다.
오아시스마켓 최대주주는 지분 55.17%를 보유한 지어소프트이다. 2대 주주는 한국투자파트너스(13.32%)이며, 3대 주주는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유니슨캐피탈(11.76%)이다.
시장에서는 오아시스마켓의 기업가치를 최대 1조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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