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순 부대표는 연세대학교 졸업 후 삼성생명 기업금융팀과 재무심사팀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로 2013년부터 삼성자산운용 인프라팀 팀장으로 재직하며, 약 5년 동안 프랑스 덩케르크 재기화터미널 지분인수 프로젝트, 멕시코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 터키 가지안텝 국립병원 프로젝트, 영국 바이오매스 발전소 프로젝트 등 난도가 높은 다양한 딜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항공기, 터미널, 건화물선 등 까다로운 프로젝트를 이끌고 간 경험도 풍부하게 갖췄다는 설명이다.
2018년부터는 삼성자산운용 대체투자사업본부에서 유럽, 북미,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폭넓게 인프라 사업 발굴과 펀드 설립을 이끌어왔다. 아울러 조 부대표는 국토교통부 산하 해외건설진흥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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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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