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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현대건설, 리모델링으로 계묘년 정비사업 첫 수주

부동산 건설사

현대건설, 리모델링으로 계묘년 정비사업 첫 수주

등록 2023.01.09 07:58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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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2023년 정비사업 수주를 개시했다.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은(조합장 김유정) 지난 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101번지에 위치한 강선마을14단지는 현재 지하 1층, 최고 25층 9개동 792가구로 구성됐다. 앞으로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초고 29층 9개 동 902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3423억원이다.

시공사 선정 이후 조합과 현대건설은 안전진단과 건축심의, 도시계획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수순을 거쳐 2025년 9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철거 8개월 포함)로 예정돼 있다.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ARETRAUM(아레테라움)'으로 명명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어 오는 14일 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도 앞두고 있다. 주관사인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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