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이번 모집에서 최종 74개사를 추렸다. 업종별로는 ▲지식서비스(30%) ▲정보‧통신(21.4%) ▲첨단제조·자동화(14.3%) 등 기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능형 로봇의 광시야 3D 카메라 제조, 친환경·고성능 수계배터리 제조 등 기업도 이름을 올렸다.
'IBK창공'은 이들 기업에 대한 전문가의 사전 진단평가 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투‧융자 금융지원과 VC(벤처캐피탈)를 통한 투자 연계, 글로벌 IR, 판로개척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벤처투자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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