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2개·하반기 3개에 총 5개 기종 출시 예정"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 "온·오프라인 판매로 고객 만족을 사로 잡을 것"혼다코리아, '온라인 정가제 도입'"두터운 혼다코리아 소비자들께 감사, 많은 관심 부탁"
이날 혼다코리아는"올 봄부터 온라인에서 혼다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결제와 시승 신청 등이 모두 온라인에서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폴스타와 테슬라 등 전기차 브랜드를 제외한 수입차 업계 최초 시도이다.
혼다코리아는 "2022년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서비스 만족도 4위를 기록했다"며 "자동차, 오토바이 사업에 있어 고객 중심 및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또 "고객 한분 한분 진실된 마음으로 보답드리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가 "올해부터 혼다코리아는 새로운 비지니스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소비자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전체 모델 라인업을 구매 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에서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차종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겠다고" 전했다.
취재진의 신차 계획 질문에 이 대표가 "파워트레인 구분을 포함해 2023년 상반기 2개 기종, 하반기 3개 기종 등 총 5개 기종을 출시할 예정이다"며 "곧 'CR-V'를 선보일 계획이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답변했다.
이어 "여러 플랫폼과 선보일 차량 등 서비스를 위해 2년 간 약 55억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끝으로 이 대표가 "혼다코리아의 약점으로 여겼던 전기차 라인업을 3년 안에 보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혼다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을 위해 원격시동 등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서비스도 선보일 것이다"라며 "혼다코리아 창립 22주년을 맞이한만큼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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