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기간 동안 총 300건 넘는 상담실적 기록
목포대 GTEP사업단 학생들은 글로벌 빅테크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까지 참여해 최신기술과 미래기술을 선보이는 현장에서 확장현실(XR)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티온케어(TIONCARE)'의 콘텐츠 경험이 가능한 체험존을 운영하며 바이어 수출 상담과 현지 시장조사 업무 등 해외마케팅 업무를 진행해 박람회 기간 동안 총 300건이 넘는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참가 학생들을 지도한 목포대 GTEP사업단장 최동오 교수는 "전남소재 기업이 CES에 참가하여 혁신 기술을 선보여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글로벌 시장에 지역기업들이 참가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역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권에서는 목포대가 유일하게 선정돼 2015년부터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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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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