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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Q 지방 중소도시서 브랜드 아파트 1만2000가구 쏟아진다

부동산 분양

1Q 지방 중소도시서 브랜드 아파트 1만2000가구 쏟아진다

등록 2023.01.20 09:41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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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간 대비 1.5배 증가

10대 건설사 CI. 사진=뉴스웨이 DB10대 건설사 CI. 사진=뉴스웨이 DB

올해 1분기에는 지방 중소도시에서 브랜드아파트 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동산114R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방 중소도시(수도권 및 지방 5대 광역시 제외)에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1만173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공급물량(4577가구) 보다 1.5배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충북 청주 4174가구, △경남 창원 3605가구 △강원 원주 1798가구 △전북 군산 1652가구 △경북 포항 1455가구 △경북 구미 1350가구 △ 경남 사천 1100가구 △강원 춘천 1039가구 △강원 속초 925가구 △충남 아산 787가구 △전남 목포 770가구 △전북 익산 745가구 등이다.

전년 대비 분양물량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급작스레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분양이 미뤄진 단지들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정부의 1.3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분양시장 환경 또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된 것도 한 몫한다.

주요 분양 물량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대에 들어서는 GS건설의 '복대자이 더 스카이'(전용 84~103㎡ 715가구),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59~102㎡ 572가구),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김해 신문1지구 공동주택(가칭, 1146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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