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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차·기아, 美 전문매체·기자협회 '올해의차' 석권

산업 자동차

현대차·기아, 美 전문매체·기자협회 '올해의차' 석권

등록 2023.01.22 10:12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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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드먼드닷컴·캐나다車기자협회서 각각 2개·4개 수상

지난 12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안전시험동에서 아이오닉 5 충돌 안전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지난 12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안전시험동에서 아이오닉 5 충돌 안전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연초부터 북미 지역의 '올해의 차' 부문을 휩쓸면서 새해 미국 시장에서 청신호를 켜고 있다.

22일 현대차그룹 미디어채널인 HMG저널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에드먼드닷컴과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차에서 각각 2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가 에드먼즈닷컴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전기 SUV로 선정됐으며, 기아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올해 최고의 SUV 자리에 올랐다.

에드먼즈닷컴이 승용차, 승용 전기차, SUV, 전기 SUV, 트럭, 전기 트럭 등 총 6개 부문에서 신차 375대를 평가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 등 동급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SUV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 12개 부문 중 4개를 수상했다.

제네시스 G90이 대형 고급차 1위를 차지했으며,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차 아이오닉5, 아반떼N 등이 대형 SUV, 전기차, 스포츠 고성능차 부문에서 최고 순위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올해의 차에 꾸준히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오르는 것은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시대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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