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액 9333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7%, 3.1% 증가했다.
이는 증권사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소폭 하회한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웅진씽크빅의 작년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9515억원, 영업이익 311억원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주력상품 웅진스마트올을 포함해 그동안 연구개발(R&D)에 투자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성장 중심의 경영전략을 추진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yuns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